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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10월 15일

화재보험협회 "전문가 83.6%, 기업 사이버보험 가입 수준 낮다"

화재보험협회(이사장 김기환)는 15일 '2026년 사이버 리스크와 보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202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조사에서 전문가 83.6%는 기업의 사이버 위험 대비 보험 가입 수준이 낮다고 응답했다. 사이버보험 가입 확대를 막는 요인으로는 보험료 부담보다 경영진의 낮은 위험인식이 더 크게 지목됐다. 조사 결과를 두고 보험상품 공급 확대와 함께 기업의 위험관리 방식 및 시장의 제도적 기반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시됐다.

에너지·전력 설비가 디지털화되면서 사이버 위험 전가 수단으로 보험의 역할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국내 사이버보험 가입 수준과 저해 요인에 대한 전문가 인식을 수치로 제시한 조사다.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 WMO 온실가스 4종 국제 기준 충족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세계기상기구(WMO) 제7차 온실가스 국제 순차비교실험에서 이산화탄소·메탄·아산화질소·육불화황 4종의 분석값이 모두 지구대기감시(GAW) 기준 범위 이내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에는 15개국 31개 기관이 참여했고, 4종을 모두 분석한 기관은 10곳, 저농도와 고농도 시료 모두 기준을 충족한 곳은 국립기상과학원과 독일 막스플랑크 생지화학 연구소(MPI-BGC) 2곳이었다. 국립기상과학원 분석값과 국제 기준값의 최대 차이는 이산화탄소 0.04ppm, 메탄 0.37ppb, 아산화질소 0.07ppb, 육불화황 0.01ppt로, 각각의 기준 범위인 0.1ppm, 2ppb, 0.1ppb, 0.02ppt 이내였다. 실무는 WMO 온실가스 중앙교정실험실을 맡은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주관했으며, 결과는 지난 9월 NOAA 누리집에 공개됐다. 국립기상과학원은 1999년 안면도 관측을 시작으로 제주 고산, 울릉도·독도 지구대기감시소에서 관측자료를 생산해 WMO 세계자료센터에 공유하고 있다.

10월 15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대한전선, 미국 초고압 전력망 턴키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은 미국 법인 T.E.USA가 미국에서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턴키 방식으로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법인이 현지 엔지니어링과 시공 등 프로젝트 전반을 총괄하고, 본사가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 주요 자재를 생산·공급하는 구조다. 본사와 미국 법인은 약 1200억원 규모의 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15일 공시했다. 시공·엔지니어링을 포함한 턴키 전체 수주 금액과 발주처는 비밀유지계약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대한전선은 올해 1월에도 미국에서 약 1000억원 규모 초고압 턴키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500kV HVAC 지중 전력망 프로젝트와 320kV HVDC 케이블 공급 계약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10월 15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환경항공감시 40% 대구청 집중…개선 효과 확인은 어려워

드론 등을 활용해 녹조·방치축분·수질오염을 점검하는 환경항공감시 활동이 확대되고 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국민의힘)이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제출받은 '환경항공감시 활동내역'을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분석한 결과다. 제목에 따르면 전체 감시활동의 40%가 대구지방환경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환경청별로 활동 횟수와 문제 확인 건수의 편차가 크고, 문제 발견 후 관계기관에 통보한 뒤 실제 개선 여부를 추적한 자료는 부족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사업 성과를 판단할 공통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0월 15일

전력망·수요관리일렉트릭파워

한전·에너지정보문화재단, 전력설비 전자파 정보 협력 협약

한국전력과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10월 14일 한전 나주 본사에서 '전력설비 전자파 이해 증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사업자 중심의 전자파 정보 제공 방식에 중립 전문기관의 참여를 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전력설비와 전자파 관련 기술자료 제공 및 현장 지원을 담당한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도 협약에 따른 역할을 맡는다. 한전 사장은 김동철, 재단 대표는 이주수다.

10월 15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시멘트 소성로 폐기물 연료 286만톤…‘재활용’ 분류 형평성 논란

2024년 전국 시멘트 소성로에서 연료로 사용된 폐기물은 286만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해 사업장 일반폐기물 소각량의 85%에 해당하는 규모지만, 현행 제도는 이를 '소각'이 아닌 '재활용'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물량은 공식 소각 통계에서 제외되고 폐기물처분부담금도 부과되지 않는다. 시멘트 공장이 밀집한 강원도에서는 5개 시멘트사가 연료로 사용한 폐기물이 212만톤으로, 도내 공식 소각량의 8.5배 수준이었다.

10월 15일

옥외형 ESS 시설물 분류 기준 전국 통일…인허가 부담 완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무조정실과 함께 마련한 '옥외형 에너지저장장치 시설물 분류 지침서'를 15일부터 전국 지방정부에 안내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일한 형태의 옥외형 ESS도 지자체별 판단에 따라 건축물·가설건축물·공작물로 다르게 분류돼 인허가 절차와 기간, 비용이 달라지는 사례가 있었다. 지침은 건축법 제2조를 바탕으로 사람의 출입 여부와 시설물의 구조·용도를 추가 판단 기준으로 제시해, 내부 출입이 불가능한 전용 보호 외함 형태는 공작물, 점검·유지보수를 위한 제한적 출입이 가능한 형태는 가설건축물, 사람이 상시 출입할 수 있는 ESS 전용 건물은 건축물로 분류하도록 했다. 기후부에 따르면 건축물 분류 시 인허가에 약 2~4개월과 약 3000만~8000만원이 소요되는 반면, 공작물 분류 시에는 약 0.5~1.5개월, 약 200만~1000만원 수준이다. 정부는 인허가 기간을 최대 3개월, 비용을 최대 7000만원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실제 절감 규모는 시설물 유형과 사업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10월 15일

기후부·세종시, 물 다소비시설 절수 모범사례 구축 협약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6일 세종시청에서 세종시·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공단·한국중부발전·한국자산관리공사와 '물 다소비시설 관리 선도 모범사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기후부는 지방정부가 수도법에 따라 5년 주기로 수립하는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상 물 다소비시설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물 다소비시설 관리방안'을 수립해 배포했다. 이에 따라 지방정부는 발전소와 대형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수압 관리, 누수 저감, 위생시설 절수설비 도입, 빗물·중수도·하수처리수 재이용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기후부는 관리방안 개선과 담당자 포상 등 행정적 지원을 검토하고, 세종시는 협약 관리와 절약 실적 검증을,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환경공단은 물 관리계획 수립 및 성과 검증 기술을 지원하며, 필요시 물절약전문업체(WASCO) 기술지원도 연계한다. 한국중부발전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시설별 물 절약 방안을 적용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10월 15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한전KPS·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협약

전력설비 정비 공기업 한전KPS는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업무를 수탁받은 기관이 운용하는 공적 보험으로, 가입 기업이 외상 판매 후 거래처 부도 등으로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손실금의 최대 90%까지 보상한다. 한전KPS는 기업당 300만 원 한도로 보험료의 최대 30%를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은 가입 보험료 10% 할인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보험가입일 기준 한전KPS 협력업체이거나 본사·주사업장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지자체·은행 보험료 지원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신청은 신용보증기금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협력업체를 우선 접수 중이고, 10월 19일부터 지역 중소기업 신청도 받는다.

10월 15일

환경산업기술원장 자료 제출 공방…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기관 국감 중단

1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남광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의 자기소개서·직무수행계획서 제출 여부를 놓고 여야가 충돌했다. 나경원·김기현·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은 간사 합의와 상임위 의결을 거친 자료인 만큼 제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최기상·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헌법상 사생활의 비밀과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 자료 제출에 일정한 한계가 있다고 반박했다. 남 원장은 기관장 공모 당시 해당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히면서도 "개인정보와 사생활 관련 내용이 일부 있어 제출하지 못하고 있으며, 위원회가 결정하면 따르겠다"고 답했다. 김정호 위원장은 양당 간사 간 협의가 필요하다며 국정감사를 일시 중단했다.

10월 15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한전·에너지정보문화재단, 전력설비 전자파 정보 제공 협약

한국전력과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지난 14일 나주 한전 본사에서 '전력설비 전자파 이해 증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전력설비·전자파 관련 기술자료 제공과 현장 지원을 담당하고, 재단은 전자파 관련 정보 제공과 지역 주민 소통, 이해증진 사업을 추진한다. 두 기관은 향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력설비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전기설비기술기준에 따라 법정 인체 보호 기준 이내로 관리되고 있으나, 송전선로와 변전소 건설 과정에서 전자파 관련 주민 우려가 이어져 왔다. 재단은 에너지에 관한 객관적·과학적 정보 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기관이다.

10월 15일

미래비엠, 에너지 효율화·시설관리 후공정 서비스 확대

에너지컨설팅·시설관리 기업 미래비엠(대표 박형열·정정운)은 에너지와 시설관리, 환경·안전을 연결한 후공정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1978년 삼성그룹 중앙개발의 시설관리 조직에서 출발해 신세계·신세계건설을 거쳐 2011년 독립 법인으로 출범했고, 2021년 삼구INC에 편입됐다. 연 매출은 530억원 규모이며 에너지진단 누적 2000건, 정부지원사업 컨설팅 273개사, ESCO 누적 2000억원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사는 삼성·현대차·LG·SK 등 대기업과 대형마트, 호텔, 공공기관 등이다.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2026년도 기계설비성능점검업 성능점검능력평가'에는 전국 534개 업체가 포함됐다.

10월 15일

이진호 전 KINS 부원장, 원자력환경공단 6대 이사장 취임

원자력환경공단은 이진호 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부원장이 14일 경주 본사 코라드홀에서 제6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1965년 군산에서 태어나 성균관대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육군사관학교 교수를 지냈다. 이후 원자력안전위원회 SMR 규제연구추진단 비상임이사, IAEA 안전기준위원회 위원, 원자력안전기술원 부원장, 한국압력기기공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취임식에서는 안전을 기반으로 전문성과 투명성을 더해 국민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취임사가 발표됐다.

10월 15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산업통상부, 중견기업 '월드클래스 10대 날개 프로젝트' 추진

산업통상부는 10월 15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월드클래스 10대 날개 프로젝트' 과제 기획·발굴을 위한 원탁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의 후속 조치로, 미래 10대 유망분야의 시스템 단위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부품·소재·장비·공정·완제품 등 전 가치사슬을 아우르는 과제를 발굴해 과제당 최대 5년간 1000억원 규모로 기술개발부터 특허·표준, 판로·인증, 해외 진출까지 지원한다. 산업통상부는 기술 수요조사와 간담회, 해커톤 방식의 심층 토론·검증을 거쳐 올해 말까지 10대 후보과제 발굴을 완료하고, 2027년 선행연구와 2028년 선도과제로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나머지 과제는 과학기술 및 예산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2029년부터 지원한다.

10월 15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EU 산업가속화법 대응 민관합동 TF 출범

산업통상부는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정성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EU 산업가속화법(IAA) 대응 민관합동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자동차·배터리·철강·원전 등 주요 업계와 협단체, 관계부처가 참여했다. EU 산업가속화법안은 지난 3월 EU 집행위원회 발표 이후 7월 이사회안, 9월 유럽의회안이 순차적으로 나왔으며, 입법 과정에서 역내산 우대 요건 강화와 신뢰 파트너에 대한 동등성 인정 축소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3월 집행위안 발표 이후 총 4차례 정부입장서를 제출했고, 9월 9일 산업통상부 장관이 EU 성장 담당 수석부집행위원장과, 9월 30일 통상교섭본부장이 EU 통상 담당 집행위원과 면담했다. TF는 한국무역협회, KOTRA, 업종별 협단체·기업과 EU 입법 동향 및 업종별 영향을 공유하고, 연내 EU 이사회·유럽의회안 확정이 예상되는 기간에 민관합동 아웃리치 활동을 집중할 계획이다.

10월 15일

대기업, AI 시대 대응해 발전·전력 인프라 직접 확보 추진

AI·반도체 산업 성장과 철강업계 탈탄소 전환으로 전력 확보가 핵심 변수로 부상하면서 국내 주요 대기업이 발전·전력 인프라를 직접 확보하는 방향으로 사업 전략을 넓히고 있다. 삼성전자는 발전사업 전담법인 설립을 검토하며 에너지·전력 전문가를 영입하고 있고, 전담법인은 삼성물산 산하 자회사 또는 별도 계열사 형태가 거론된다. 이는 용인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등 대규모 생산시설의 전력 조달을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포스코그룹은 원전을 포함한 에너지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섰고, SK그룹은 발전사업과 데이터센터, 전력망을 연계하고 있다. 재계와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기존 전력 구매 방식에서 벗어나 발전원과 전력 인프라를 직접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10월 15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나이트피크에너지, 텍사스 BESS 부지 300MW로 2배 확대

에너지 저장장치 소유·운영사 나이트피크에너지(Nightpeak Energy)가 텍사스 남동부 브라조리아 카운티의 보카노바 2(Bocanova 2) 배터리 저장 프로젝트에 대해 재무적 종결(financial close)과 상업운전을 달성했다. 해당 프로젝트의 규모는 150MW/300MWh다. 원문 제목에 따르면 이번 증설로 해당 텍사스 부지는 300MW 규모로 2배 확대됐다.

10월 15일

정책·규제·탄소Energy-Storage.news

미국 지자체·주정부, BESS·데이터센터 신규 입지 규제 및 모라토리엄 도입

Energy-Storage.news는 미국에서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입지(조닝) 규정과 제한 조치가 도입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조치는 중서부 지역부터 뉴욕주에 이르기까지 지방정부와 주정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규제 형태로는 조닝 규정 신설과 신규 사업 모라토리엄(일시 중단)이 언급됐다. 원문에 개별 지자체별 세부 요건이나 적용 시점은 제시되지 않았다.

10월 15일

정책·규제·탄소일렉트릭파워

국회서 3대 메가프로젝트 전력수요·조달 검증 토론회 개최

정부가 발표한 3대 메가프로젝트의 전력수요 전망 타당성, 늘어나는 수요의 전력 조달 방안, 비수도권 기업 입지 조건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10월 14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토론회 주제는 '메가프로젝트, 다음 질문에 답하다: 수요 검증과 전력 조달, 기업 입지'였다. 서왕진·박지혜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고,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와 에너지전환포럼이 공동 주관했다. 정부는 지난 6월 29일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했다.

10월 15일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고리2호기 첫 사고관리 훈련 시행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14일 본부 비상요원 2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사능 방재훈련과 연계한 고리2호기 최초 사고관리 훈련을 시행했다. 훈련은 고리2호기에서 원자로 냉각재가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극한의 자연재해나 중대사고로 안전설비가 기능을 잃는 경우에도 원자로 노심 냉각기능을 유지·복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격납건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다중방호 사고관리전략(MACST)'을 실제 훈련에 처음 적용했다. 비상요원들은 복합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10월 15일

건설연, 전국 730만 동 건물 에너지 데이터 연계체계 '데이터넷' 구축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전국 730만 동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과 기관별로 분산된 건물 행정데이터를 건물 단위로 연결하는 '데이터넷(DataNet)'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팀은 건축물대장을 기준 데이터로 삼아 기상, 상권·상가, 업종 인허가, 공간정보 등 행정데이터 17종을 발굴·분류했고 이 중 13종의 연계를 완료했으며, 평균 매칭률은 94.8%(의료기관 98.4%, 상가업소 96.7%)다. 3단계 주소 매칭 방식과 이상치 태깅, 에너지 요금 청구 기간을 달력 기준 월로 재배분하는 '캘린더라이제이션'을 적용했고, 월별 사용량을 난방·냉방·기본 사용량으로 구분해 건물별 소비 성능을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성과는 지도 기반 웹 시각화 시스템 '딥뷰(DeepView)'로 시범 서비스 중이며, 연구팀은 2026년 말까지 남은 데이터셋 통합과 시설 유형별 에너지 성능 평가기법 고도화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국토교통부 지원 '건물에너지 소비 데이터 통합관리 기반 구축 사업'으로 개발됐으며, 국제학술지 'Energy & Buildings'에 15일 게재됐다.

10월 15일

석유관리원, 육군 종합보급창 유류 품질관리 교육 실시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군 유류 품질을 관리하는 육군 종합보급창을 대상으로 유류 품질관리 역량 강화 및 표준 매뉴얼 제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53군수지원단과 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에서 진행됐으며, 육군 종합보급창 유류시험과장 등 실무진 1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향후 '군 유류 품질관리 표준 매뉴얼' 제작을 고려해 현장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고, 주유기 및 저장탱크의 표준 시료채취 절차, 주유기 정량검사 절차, 유류 품질·유통 관리의 필요성 등을 다뤘다. 실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품질관리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석유관리원은 국제 정세 불안 등으로 국가 에너지 안보와 군 비축유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10월 15일

사우디, 250MW 태양광 단지에서 멸종위기 가젤 번식 추진

사우디아라비아 프린스 모하메드 빈 살만 왕립보호구역(Pmbsrr)이 가동 중인 250MW 태양광 설비에 모래가젤 번식용 개체군 38마리를 투입했다. 이는 태양광 설비가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번식 서식지로 기능할 수 있는지 확인한 7개월간의 개념증명(PoC) 이후 진행된 조치다. 해당 태양광 설비는 3개 구역에 걸쳐 505헥타르 규모이며 이 중 370헥타르가 사육에 적합하고, 시범사업은 66MW 어레이가 설치된 157헥타르 구역에서 이뤄지고 있다. 연구진은 패널 아래 지표 온도가 노출 지역보다 5~10℃ 낮다고 보고했으며, 인프라 손상이나 운영 충돌은 없었다고 밝혔다. 개체군 모델링에 따르면 3개 태양광 구역을 활용할 경우 보호구역의 모래가젤 개체 수가 109마리에서 2031년까지 600마리로 늘어날 수 있다. 이 사업은 Pmbsrr과 Amaala Sustainable Company for Energy(ASCE)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10월 15일

수소·연료전지투데이에너지

TS 하절기 CNG·수소 버스 점검, 부적합 1순위는 연료주입구 44.3%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5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전국 내압용기 버스 2만3042대를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해 2만2881대(99.3%)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지방정부가 2만755대, TS가 노후차량 등 2126대를 점검했으며 부적합 차량 1351대에 대해서는 모두 현장조치가 이뤄졌다. 부적합 유형은 연료주입구 관련 사항이 663건(44.3%)으로 가장 많았고, 세부적으로 연료주입구 마개분실 351건(23.5%), 연료주입구 손상 184건(12.3%), 역류방지밸브 손상 128건(8.6%), 가스필터 가스누출 123건(8.2%), 기타 709건(47.4%) 순이었다. 차종별로는 시내버스에서 충전·가스공급 계통, 마을버스에서 배관 관련 점검사항이 주로 확인됐다. TS는 운수회사 차량관리 담당자 568명 대상 교육과 부적합 상위 10개 운수회사 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했고, CNG 충전소에는 일률적 감압충전 중단 및 Type-2 용기 관련 안내를 실시했다.

10월 15일

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 청주 취약계층 보일러 교체 협약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는 14일 청주시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와 SK하이닉스, 청주시, 청주가경노인복지관 등 5개 노인복지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참여했다. 각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주거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업은 보일러 교체 지원과 전문기관의 안전점검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허덕회 충북본부장은 민간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지자체·복지기관·공공기관의 전문성을 연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10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