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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지투데이에너지·10월 28일

가스안전공사, 수소 복합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7일 충북 음성군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가스안전공사와 음성군이 공동 주관하고 음성소방서의 '긴급 구조 종합훈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음성경찰서·한국전력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KT·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 등 12개 기관·단체에서 약 220명이 참석했다. 초고압 수소를 취급하는 부품시험동에서 수소 누출로 폭발·화재가 발생하고 건축물이 붕괴되며 사상자가 다수 발생해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는 상황을 가정했다. 가스안전공사는 '토론 훈련'과 '현장 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했고, 사고 조사팀이 드론과 스마트 글라스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현장을 확인하며 장비 활용성을 점검했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훈련 과정에서 확인된 개선 사항을 재난 대응체계에 즉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고압 수소 취급 시설을 대상으로 한 다기관 합동 재난훈련으로, 수소 설비 확대에 따른 안전관리 체계 점검 사례에 해당한다.

美 DOE, 콘스텔레이션에 기존 원전 증설 최대 50억달러 대출 약정

미국 에너지부(DOE)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원전 운영업체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NASDAQ: CEG)에 최대 50억달러(약 6조6000억원) 규모의 조건부 대출 약정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자금은 기존 원전의 성능 개선과 발전용량 증설 사업에 투입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AI 데이터센터 확충 등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신규 원전 건설에 수반되는 긴 인허가 기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고, 가동 중인 원자로의 터빈과 발전설비를 개선해 추가 전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10월 28일

건설연, 지하 데이터센터용 이동형 방화구획 시스템 개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지하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한 데이터랙을 자동으로 찾아 격리하는 이동형 방화구획 시스템 시작품을 개발했다고 10월 2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천장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이동체와 벨로즈 방식의 접이식 방화덮개로 구성되며, 평상시 천장에 접혀 있던 덮개가 화재 감지 시 발화한 랙으로 이동해 아래로 펼쳐지며 랙을 감싼다. 화성시 화재안전연구본부에서 지하 데이터센터 내부를 모사한 화재 시험을 진행한 결과, 화재 감지 후 1분 이내에 해당 데이터랙을 격리했고 방화덮개 표면온도는 100℃ 이하로 유지됐으며 외부로 연기가 새어 나오는 현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기존 방화 대책은 주요 시설의 내화구조나 용도가 다른 공간 간 방화구획에 초점을 둬 데이터홀 내 개별 랙의 화재 확산을 막는 기술은 제한적이었다. 건설연은 신규 지하 데이터센터 외에 모듈러 서버실과 고밀도 전산시설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0월 28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AI 지목 고위험사업장 점검률, 제조·기타업 5.2%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AI가 고위험군으로 분류한 제조·기타업 사업장 37만3,567곳 중 감독·점검이 실시된 곳은 1만9,402곳으로 점검률은 5.2%였다. 같은 기간 건설업 고위험군은 2만4,418곳으로 이 가운데 1만5,584곳을 점검해 점검률 63.8%였으나, 고위험군이 가장 많은 120억원 이상 현장은 9,216곳 중 3,419곳만 점검돼 37.1%에 머물렀다. 제조·기타업에서는 5인 미만 사업장 점검률이 14만2,610곳 중 2,022곳으로 1.4%였고, 50인 이상 300인 미만은 13.1%, 300인 이상은 22.1%로 규모가 클수록 높았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약 200개 데이터 항목을 학습시켜 사업장별 위험도를 산출하는 고위험사업장 예측시스템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박정 의원은 예측 결과가 현장에 반영되지 않는 것인지, 예측시스템 고도화가 필요한 것인지 원인을 따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10월 28일

원자력·SMR·핵융합투데이에너지

원안위, 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의결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7일 제2026-17회 회의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청한 고리 원자력발전소 3·4호기 계속운전 허가안을 심의·의결했다. 허가안은 재석 위원 7명 중 찬성 5명, 반대 2명으로 통과됐다. 고리 3호기는 1984년, 4호기는 1985년 운영허가를 받아 40년간 가동됐으며 각각 2024년 9월 28일과 2025년 8월 6일 설계수명이 만료된 상태였다. 이번 의결로 두 호기는 설계수명 만료일로부터 10년간 운영을 연장할 수 있게 됐고, 원안위는 주기적 안전성평가보고서와 운영변경허가 신청 내용을 검토해 허가기준 충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반대 의견을 낸 위원 2명은 사고관리계획서와 방사선환경영향평가의 연계성, 최신 기술기준 적용의 일관성 등에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수원은 주요 기기 1873개와 케이블 76라인 교체, 지진 감시·제어실 설비 개선을 진행한 뒤 내년 상반기 중 순차 재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월 28일

전력망·수요관리이뉴스투데이

거창군, 600MW 양수발전소 최종 후보지 선정 추진

거창군 방문단 5명은 27일 세종시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방문해 청정전력전환과 관계자와 면담하고 양수발전소 유치 의지를 전달했다. 거창군 가북면은 한국남부발전이 전국 22개 지점을 검토한 결과 지리적·기술적 조건과 송전 여건 등에서 예비후보지 1순위로 선정된 곳이다. 군은 인근 가조면과 가북면의 주민 동의율이 모두 94%이고, 수몰 예정지 가구 전원이 이주에 동의했으며 편입 토지 면적의 98.4%에 대한 수용 동의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지난 7월 22일 한국남부발전과 유치 및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9월에는 유치위원회를 확대 개편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해당 양수발전소는 가북면 우혜리(상부지)와 어인길(하부지) 일원에 설비용량 600MW 규모로 계획돼 있으며, 2038년까지 한국남부발전이 전액 투자하는 약 1조 7,900억 원 규모 사업이다.

10월 28일

철도연, 드론·로봇 협업 선로점검 체계 'DREAM' 공개시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10월 27일 오송분원 철도종합시험선에서 '철도 피지컬 AI 기반 선로점검·유지관리 기술 공개시연회'를 열고 드론·로봇 협업 체계 'DREAM'을 공개했다. 시연에서 드론이 지장물을 탐지해 영상과 위치정보를 관제에 전송하고, 임무를 받은 4족보행 로봇이 자율이동한 뒤 레일 주행 모드로 표면 영상을 수집하자 AI가 마모·균열·박리 등 결함을 검출해 관제 화면에 표시했다. 레일-험지 양용 로봇 프로토타입은 무게 64.5㎏, 최고 속도 약 시속 20㎞이며, 자연어 기반 임무 제어와 비상탈출 기능, 강화학습 기반 자세 제어를 적용했다. 이상덕 철도피지컬AI연구실장은 위치정확도 오차를 아직 실측하지 않았으며 10㎝ 이내 확보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밝혔고, 전차선 마모 측정은 이번 시연에서 성능을 검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철도연은 야간·터널·우천 환경 검증을 거쳐 적용 구간을 확대하고 분기기·체결부 점검, 식생 제거, 배수시설 관리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10월 28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LS일렉트릭, BIXPO 2026서 HVDC 등 전력망 기술 전시

LS ELECTRIC(LS일렉트릭)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6'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능형 전력망, AI 시대를 선도하다'를 주제로 108㎡(12부스) 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HVDC(초고압직류송전), AI 데이터센터 솔루션, E-STATCOM(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 K-EMS(에너지관리시스템)를 공개한다. 회사는 북당진~고덕 HVDC 변환설비 구축에 이어 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에 참여했으며,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HVDC 사업 수행 경험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등 국가 전력망 구축 사업에 변환용 변압기(C-TR) 등 핵심 설비 공급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AI 데이터센터 존에서는 교류 기반 전력 공급 시스템부터 800V 직류 배전까지의 전력 인프라 발전 과정을 전시하며, K-EMS 국산화 경험을 토대로 동남아시아·중동 스마트그리드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10월 28일

전력시장·요금이뉴스투데이

AI데이터센터 전력 확보 논쟁…원전 PPA 확대 요구와 수요 전망 축소 검토

AI 데이터센터 확충으로 전력 조달이 산업 경쟁력 변수로 부각되면서, 산업계는 PPA 대상을 재생에너지에서 LNG·원전까지 넓혀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지난 7월 'PPA 제도 활성화 정책과제 보고서'에서 PPA 대상에 원전을 포함할 것을 제언했으며, 보고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2024년 9월 쓰리마일아일랜드 원전과 연계해 837MW를 20년간 구매하는 계약을, 구글이 같은 해 10월 카이로스파워 SMR 6~7기를 활용해 총 500MW를 장기 조달하는 계약을 맺은 사례를 들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26일 설명자료에서 원전 전력이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특정 소비자에게 공급되면 일반 소비자용 전력은 단가가 높은 발전원에서 조달해야 해 요금 인상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설 내부 효율 개선 방안으로는 직류(DC) 배전이 거론되며, 전력기기 업계는 적용 조건에 따라 약 10%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LS일렉트릭은 천안 'DC 팩토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정부는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지난 8월 2040년 최대전력 기준 데이터센터 수요를 4GW에서 11.9GW로 높였으나, 추가 반영한 7.9GW 중 3~4GW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최종안은 내년 초 발표 예정이다.

10월 28일

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034·2035년까지 가동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7일 제2026-17회 회의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청한 고리 3,4호기 계속운전허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각 설비용량 1025MW의 가압경수로형인 고리3호기는 2034년 9월, 고리4호기는 2035년 8월까지 추가 가동이 가능해졌다. 두 호기는 설계수명 만료로 각각 2024년 9월과 2025년 8월 운영을 중단한 상태이며, 재가동은 설비개선과 정비를 완료한 뒤 내년 상반기 중으로 계획돼 있다. 표결에서는 위원 9인 중 2인이 불참하고, 진재용·박종운 위원이 반대, 나머지 5인이 찬성했다. 신규 핵발전소 저지와 핵없는 사회를 위한 전국행동 등 시민단체는 원안위 앞 기자회견에서 심의 일정이 앞당겨져 사고관리계획서 등 쟁점 검증 기회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10월 28일

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내년 상반기 재가동 추진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7일 2026년 제17회 회의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청한 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안을 찬성 5명, 반대 2명으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고리 3호기는 2034년 9월 28일까지, 4호기는 2035년 8월 6일까지 운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확보했다. 두 호기는 각각 전기출력 1025MW(합산 2050MW)의 가압경수로로 1985년 9월과 1986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했으며, 설계수명 만료로 3호기는 2024년 9월, 4호기는 2025년 8월부터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한수원은 2022년 9월 주기적 안전성평가보고서를 제출하고 2023년 11월 운영변경허가를 신청했으며, 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약 4년에 걸친 심사를 거쳤다. 실제 재가동을 위해서는 설비 개선과 정기검사 등 후속 절차를 통과해야 하며, 한수원은 내년 상반기 중 순차 재가동을 목표로 제시했다.

10월 28일

원자력·SMR·핵융합인더스트리뉴스

경남도 원전산업 성장펀드, SMR 기업 5곳에 330억원 투자

경남도는 10월 27일 창원시 성산구 범한메카텍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도내 SMR 기업 5개사, 펀드 운용사가 참석한 'SMR 기업 현장간담회'를 열고 원전산업 성장펀드의 투자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해 12월 결성된 총 586억원 규모 펀드는 10개월 만에 도내 기업 5곳에 330억원을 투자했으며, 경남도·금융위원회·한국수력원자력·산업은행이 참여하고 VL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한다. 기업별 투자액은 범한메카텍과 고려정밀공업 각 100억원, 알이에스와 상림엠에스피 각 50억원, 갓테크 30억원이다. 경남도는 30억원을 출자하며 출자금의 3배 이상을 지역 원전기업에 투자하는 조건을 설정했고, 실제 투자액은 출자 약정액의 11배에 달했다. 경남도는 'SMR 글로벌 육성전략 2.0'에 따라 2035년까지 SMR 제조부품 독자 수출기업 100개사 육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VL인베스트먼트는 2027년 3월 결성을 목표로 1000억원 규모 2차 펀드 조성을 추진 중이다.

10월 28일

이엘일렉트릭, 아제르바이잔 교통 관계자에 충전기·케이블 소개

이엘일렉트릭은 지난 22일 충북 음성공장에서 아제르바이잔 정부 및 교통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전기 케이블과 전기차 완속·급속충전기 현장견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KOICA가 주최하고 엔지에스(NGS)가 수행한 '아제르바이잔 이모빌리티 기반구축 역량강화 사업(2026~2028)' 초청연수(10월 11~24일)의 일환이며, 연수단은 디지털개발교통부, 육상교통청(AYNA), 아제르바이잔 철도, 바쿠 지하철공사, 바쿠버스 등 5개 기관 인력으로 구성됐다. 아제르바이잔은 2024년 3월 7일 대통령령을 통해 전기차·충전시설 확대를 위한 법·제도 개선과 민간기업 참여 촉진 등을 추진하고 있다. KOTRA 바쿠무역관에 따르면 현지 전기승용차는 2023년 3115대에서 2025년 초 5941대로 늘었으나 충전기는 전국 195개소 430여기 수준이다. 현지 정부는 올해부터 전기차 수입 부가세 면제를 종료했으나 레벨2·레벨3 충전기에 대한 부가세 면제는 연장했고, 지난해에는 충전기용 제어장치 등 부품까지 면세 대상을 확대했다.

10월 28일

KTR, 자동차 연료 첨가제 검사대행기관 지정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자동차 연료 첨가제 검사대행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KTR은 자동차 연료 및 첨가제의 연료 제조기준과 유해중금속 기준 적합성을 검증하고 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자동차 연료 및 첨가제 제조·수입업체는 판매 및 사용 전 검사대행기관에서 제조기준 적합 여부에 대한 사전 검사를 받아야 하며, 그간 검사대행기관은 1곳이었다. KTR은 2021년 지정받은 자동차 촉매제(요소수) 검사에 이어 연료·첨가제 검사까지 제공하게 됐다. 이승렬 KTR 원장은 관련 기업의 연료·첨가제 검사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10월 27일

비젼테크, 침수 환경 전력설비 실증시험 실시

비젼테크는 지난 20일 경북 경산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도로공사 등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침수 대응 전력설비 현장실증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실증은 하천 접지와 가로등 접지선을 연결하고 수중모터, 펌프기동반, 단상 분전반을 설치한 뒤 피복이 제거된 전선과 전선관으로 비방수 환경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침수 조건에서 수중모터와 관련 전력설비가 정상 작동 상태를 유지했고, 측정된 누설전류는 각각 0.67mA와 0.77mA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비젼테크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국가 R&D 사업 '초장대 K-지하고속도로 인프라 안전 및 효율 향상 기술개발'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침수 대응 펌프기동반과 전기차 충전설비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건설기술연구원 주관으로 2024년 시작해 2028년까지 진행되며, 회사는 내년 1월 CES에서 침수 대응 전력안전 신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월 27일

국토부,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계획 심의…2027년 보상 착수

국토교통부는 27일 중앙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산단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 봉래면 일원 151만9660㎡(약 46만평) 규모로, 사업비는 1729억원이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전남개발공사가 시행을 맡는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32년까지이며, 유치 업종은 우주항공 관련 제조업과 부품산업, 연구개발업이다. 2024년 3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 등 11개 앵커·스타트업 기업과 입주 협약이 체결됐고, 인근 국방우주시험센터와 연계해 국방과학연구소도 입주할 예정이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 보고서는 생산 유발 효과를 2958억원, 고용 유발 효과를 1673명으로 추산했으며, 국토부는 심의 결과를 반영해 2027년 보상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10월 27일

국토부, 2027~2030년 모듈러 공공주택 발주 목표 2만호로 확대

국토교통부는 10월 27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이탁 제1차관 주재로 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업계와 협의체 회의를 열고 모듈러주택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2027~2030년 모듈러 공공주택 목표 발주 물량을 기존 1만2000호에서 2만호로 확대하고 20층 이상 고층 주택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공공주택 건설 시 기존 공법 대비 초과되는 공사비를 호당 3500만원 지원하고, 모듈러 특별법 제정을 통해 특례와 인센티브를 마련할 방침이다. 모듈러 공법은 주요 구조부와 단위세대를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공기를 20~30% 줄일 수 있으나, 현재 공사비는 기존 공법보다 약 30% 높은 수준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왕초평·하남교산 고층 모듈러주택 실증사업 경과와 2030년까지의 공공주택 발주 계획, 현장 애로사항이 공유됐다.

10월 27일

UNIST, 외부 전원 없이 햇빛으로 수소 만드는 유기 광전극 개발

UNIST 김진영·이재성·임한권 교수팀은 빛을 흡수하는 유기 반도체 층을 두 겹으로 쌓아 외부 전압 없이 물을 분해하는 탠덤 광전극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두 층의 전압을 합치는 연결 소재로 기존 PEDOT:PSS 대신 산화몰리브덴과 유기 분자 '2PACz' 결합 소재를 적용했다. 0.56㎠ 광전극은 외부 전원 없이 태양광 수소 전환 효율 7.9%를 기록했고, 10시간 뒤 초기 광전류의 86%를 유지했다(기존 연결 소재는 36% 수준). 광전극 백금 함량은 중량 기준 약 0.1%, 산소 발생 전극에는 니켈·철·코발트 촉매를 적용했으며 두 전극이 같은 수산화칼륨 용액에서 작동해 이온교환막이 필요하지 않다. 연구팀은 320㎠ 대면적 모듈로 야외 실증에 성공했고, 전 공정 경제성 평가에서 하루 10톤 생산 설비 가정 시 수소 1㎏당 9.26달러, 효율 16%·하루 30t 기준으로는 4.26달러로 추산됐다.

10월 27일

전력망·수요관리이뉴스투데이

전력거래소, 16개 기관과 AI 기반 전력망 운영모델 개발 협약

전력거래소는 27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한국에너지공대, 한국전기연구원 등 15개 산·학·연 기관과 '전력망 물리기반 AI 모델 개발 및 실증사업(AI-EMS 국책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전력거래소를 포함해 총 16개 기관이 참여하며, 전력계통 데이터와 해석 기술을 공유하고 공동으로 검증한다. 연구에는 한국에너지공대 전력계통모델링고도화센터(AGM 센터)가 구축한 국내 전력계통 모델 'Korea Power Grid Testgrid(KPG)'를 개발·검증 기반으로 활용한다. 주요 검증 대상은 발전기 기동정지계획(UC)과 최적조류계산(OPF) 등 전력계통 운영 기술이다. 참여기관들은 KPG 고도화와 결과 공유, 전력계통·시장 관련 기술자문, 연구성과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10월 27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경기도LPG판매협회, 전국 안전관리 결의대회 참석 독려

경기도LPG판매협회(회장 이강하)는 11월 4일 세텍에서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LPG판매사업자 안전관리 결의대회 및 기술혁신 세미나'에 관내 사업자들의 참석을 독려했다. 10월 27일 시흥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벌크위원, 지부장, 기술위원, 미래비전위원, 실무자 등이 주축이 돼 참석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같은 이사회에서 조은에너지(대표 김용휴)의 신규 회원 가입 안건을 의결했다. 요양원 이름을 사칭해 AI 불꽃감지기 구매액 대납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사례에 대한 주의 안내도 이뤄졌다. 벌크지부장인 최무성 천지종합가스 대표는 벌크로리 하부 금속후렉시블 호스에서 LPG가 누출된 채 운행되던 사례가 현장 점검에서 발견돼 수리 조치됐다고 공유했다.

10월 27일

엘레멘틀파워, 최대 7.5억달러 원전 파트너십 예비 합의…삼성물산 참여 논의

미국 원전개발 스타트업 엘레멘틀파워는 26일(현지시각) DS투자파트너스가 주도하는 컨소시엄과 최대 7억5000만달러(약 1조1250억원) 규모의 원전 개발 파트너십 구성을 위한 예비 합의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잠재적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원전 엔지니어링 및 건설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다. 같은 날 블룸버그는 관계자들을 인용해 DS투자파트너스가 이끄는 컨소시엄이 엘레멘틀파워의 최대 3개 원전 프로젝트에 최대 2억달러(약 3000억원)를 투자하기로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삼성물산도 자금 투자에 참여하고 엔지니어링 지원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월 27일

수소·연료전지이뉴스투데이

가스안전공사, 수소 폭발·산불 복합재난 합동훈련 실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7일 충북 음성군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가스안전공사와 음성군이 공동 주관했고 음성소방서의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음성경찰서·한국전력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KT·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 등 12개 기관·단체에서 약 220명이 참여했다. 초고압 수소를 취급하는 부품시험동에서 수소 누출로 폭발과 화재가 발생해 건축물이 붕괴되고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뒤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확산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했고, 사고조사팀의 현장 대응과 원인 조사 지원을 위해 착용자 시점의 영상·음성을 상황실에 실시간 전달하는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했다. 박경국 사장은 훈련에서 확인된 개선사항을 재난 대응체계에 즉시 반영하고 수소 취급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10월 27일

전력망·수요관리일렉트릭파워

전력거래소, 15개 산·학·연 기관과 전력망 AI 실증 협약

전력거래소는 10월 27일 한국에너지공과대, 한국전기연구원 등 15개 산·학·연 기관과 '전력망 물리기반 AI 모델 개발 및 실증사업' 다자간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전력거래소가 주관하는 'AI-EMS 국책연구과제'에 필요한 전력계통 데이터와 해석 기술을 참여기관이 공동으로 공유·검증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핵심은 한국에너지공대 전력계통모델링고도화센터(AGM 센터)가 구축한 국내 전력계통 모델 'Korea Power Grid Testgrid(KPG)'를 AI-EMS 요소기술 개발·검증 테스트베드로 활용하는 것이다. KPG에서는 발전기 기동·정지계획(UC)과 최적조류계산(OPF) 등 운영기술을 국내 계통조건에서 검증할 수 있다. 참여기관들은 KPG 고도화와 결과 공유, 실무 적용 기술지원, 전력계통·전력시장 기술자문 및 피드백, 연구·기술 성과 공유와 확산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10월 27일

전력망·수요관리이뉴스투데이

중부발전, VPP 사업 확대 추진···미래 전력사업 세미나 개최

한국중부발전은 27일 서울발전본부에서 '통합발전소(VPP) 기반 미래 전력사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가천대학교, 한국서부발전, SK일렉링크, LS일렉트릭, 인코어드, 에넬엑스, 에이원파워, 댓고 등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해 전력시장 제도 변화와 VPP 사업 활성화 방안, 계통 유연성 자원을 활용한 신규 사업모델을 논의했다. VPP는 분산된 발전설비와 ESS, 전력 수요 자원을 ICT로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중부발전은 발전·저장·수요 자원 확보부터 통합운영, 전력시장 참여, 수익모델 개발까지 사업 전반의 역량을 높이고, VPP 확대를 제약하는 기술적·제도적 요인과 개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영조 사장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계통 유연성 확보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민간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0월 27일

정책·규제·탄소이뉴스투데이

경기도 소나무 11만6655본 고사, 가평 특별방제구역 지정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27일 기자회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10월 초 기준 도내 피해고사목은 11만6655본으로 지난해보다 36% 증가했고, 이 중 가평군이 3만7458본으로 전체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산림청은 경기도의 요청에 따라 29일 가평군 전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며, 도내에서는 양평에 이어 두 번째다. 재해대책비 약 116억원이 투입되며, 피해고사목 1000본 미만 8개 시군은 감염목 전량 제거, 1000본 이상 1만본 미만 13개 시군은 소구역 모두베기와 예방 나무주사, 1만본 이상 5개 시군은 수종전환과 강도간벌이 적용된다. 경기도는 12월까지 31개 시군 광역 방제전략을 수립하고 내년 전담 조직을 신설하며, 2028년에는 가평에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를 조성해 피해목을 목재와 우드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10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