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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10월 19일

수자원공사, 2030년까지 전국 28개소 950MW 수열에너지 구축

한국수자원공사는 하천수·댐용수 등을 열원으로 히트펌프를 통해 냉·온열을 생산해 건축물 냉난방에 공급하는 수열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외기를 활용하는 기존 냉난방 방식 대비 30~70%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보급 사례로 2014년 4월 준공된 서울 롯데월드타워 10.5MW, 2025년 12월 준공된 한국종합무역센터 24.6MW가 있으며, 성수동 복합시설에는 일산광역상수도 원수 3만 톤/일을 활용한 1800RT 규모 공급이 추진된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에는 서울특별시와의 협약을 통해 2030년부터 2049년까지 20년간 1800RT 규모를 공급하고, 춘천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와 총사업비 약 3525억원 규모의 대청댐 수열특화단지(약 2만RT급)도 조성 중이다. 공사는 2030년까지 전국 28개소에 총 950MW 규모의 신규 수열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행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상 재생에너지로 인정되는 수열원 범위가 해수 표층과 하천수로 제한돼 있어, 하수·지하유출수 등으로의 범위 확대 여부가 보급 속도에 직접 영향을 준다. 대청댐 수열특화단지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수요와 연계돼 추진되고 있다.

학회·이벤트이뉴스투데이

'2026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 서울 개막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6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주제는 '자원안보 시대, 순환경제가 만드는 새로운 글로벌 공급망'이다. 자동차, 반도체, 석유화학 등 업종이 참여해 재활용 자원 활용 기술과 제도, 사업화 사례를 공유한다. 주최 측은 원자재 수출통제 확산과 주요국 환경규제 강화로 국내 제조기업이 원료 확보와 해외 규제 대응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는 배경을 제시했다.

10월 19일

원자력·SMR·핵융합World Nuclear News

ASP아이소토프·Necsa 합작, 남아공서 HALEU 생산 추진

ASP Isotopes Inc의 자회사 Quantum Leap Energy와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영 원자력공사 Necsa가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합작법인은 고순도 저농축우라늄(HALEU) 생산을 위한 테스트 벤치와 상업 규모 시설을 개발·금융조달·건설·운영한다. 해당 시설은 Necsa의 Pelindaba 사이트에 들어선다.

10월 19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김종민 의원, 석유·가스공사 통합 전 타당성조사 선행 촉구

김종민 의원(세종갑)은 19일 대구에서 열린 산업통상부 공공기관 대상 국정감사에서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 통합에 앞서 타당성조사를 먼저 실시하고 결과를 국회에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석유공사 22조원, 가스공사 40조원 등 양 기관 합산 부채가 62조원을 넘고 부채비율이 600~800%에 달한다고 지적하며, 석유공사가 완전자본잠식 상태이고 가스공사도 대규모 부채와 미수금 부담을 안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비상장 공기업인 석유공사와 달리 가스공사는 상장법인으로 정부 관련 주주가 약 60%, 외국인·개인 주주가 40%라는 점에서 주주 권익 보호와 상법상 쟁점, 주주총회 의결 요건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통합에 따른 기능 재편과 관련해 알뜰주유소 사업을 한국석유관리원으로 이관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유통진흥 업무와 규제·감독 기관의 역할이 맞지 않고 인력 보강도 없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태스크포스(TF) 구성과 공청회,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10월 19일

AEP, 아마존·X-에너지와 인디애나 960MW 원전 협약 체결

미국 전력회사 AEP가 아마존, X-에너지와 인디애나주에 960MW 규모 차세대 원전을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세 회사는 프로젝트가 실제로 개발될 경우 아마존이 장기 계약을 통해 해당 전력을 구매한다고 밝혔다. 이 장기 계약은 설비 건설 비용과 운영 비용을 포괄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현 단계는 협약 체결 단계로, 개발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10월 19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ZEB 운영·성능관리 기술 공유 세미나 개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지난 15일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제로에너지건축의 완성-패시브에서 AI 최적운영까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사업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ZEB)의 설계성능을 운영단계에서 유지·개선하기 위한 기술과 운영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첫 세션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이 ZEB 인증제도와 정부정책 방향을, 한국패시브건축협회가 패시브 설계요소와 에너지부하 저감방안을, 잇츠솔루션이 BEMS 기반 에너지 사용현황 분석과 설비 성능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2012년 개관 이후 축적한 에너지 운영실적과 태양광 발전설비 성능관리, 지열히트펌프 교체 및 공조설비 제어시스템 개선사례를 공개했고, 에너지엑스와 노원환경재단이 각각 DY빌딩 계측데이터 기반 설계·운영성능 비교와 노원EZ주택·노원에코센터 유지관리 경험을 공유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고려대 연상훈 박사가 디지털트윈 모델 구축과 강화학습 기반 설비 최적제어를 중심으로 AI 기반 건물에너지 최적운영 공동연구를 소개했다.

10월 19일

배터리·ESS전기신문

SK온, 제2회 미래기술원 학술대회 개최

SK온은 14~15일 대전 유성구 SK온 미래기술원에서 '우리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제2회 미래기술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터리 공정, 셀, 시스템, 소재, 차세대, 플랫폼 등 6개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약 15% 증가한 300여편의 연구 과제가 출품됐다. 대상은 LFP 배터리 양극 제조에 쓰이는 CNT 페이스트를 CNT 파우더로 대체하는 공정을 개발한 연구팀이 받았으며, 이 기술은 향후 실제 생산 공정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대면적 파우치형 리튬메탈배터리 전극 설계, 충·방전 반복과 보관 조건에 따른 용량 감소 및 내부 저항 예측 모델 연구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이용민 연세대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디지털트윈 기술의 현황과 전망을 제시했다.

10월 19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가온전선, 2026년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

가온전선은 2026년 3분기 연결 잠정 실적으로 매출 9865억 원, 영업이익 520억 원, 순이익 3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1.9%, 영업이익은 99.1%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 대비로도 각각 13.5%, 43.9% 늘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 6194억 원, 영업이익은 1160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2조 5457억 원과 영업이익 792억 원을 9개월 만에 넘어섰다. 회사는 미국 AI 데이터센터(AIDC)와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투자 확대에 따른 케이블·버스덕트 수요 증가를 실적 요인으로 제시했다. 미국 생산법인 LSCUS는 LS전선과 협력해 미국 빅테크 AIDC에 버스덕트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연간 매출이 지난해의 두 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10월 19일

한전MCS 도서발전 노동자, 자회사 전환 후 처우 악화 주장

한전MCS발전노동조합은 19일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회사 전환 당시 체결한 임금·근로조건 개선 합의 이행과 노동자 간 처우 격차 해소를 요구했다. 도서발전사업은 전국 65개 도서, 약 4만2000명 주민에게 전력을 공급하며, 2023년 6월 1심에서 불법파견이 인정된 뒤 한전은 2024년 8월 운영 주체를 자회사 한전MCS로 변경했다. 당시 약 430명은 부제소확약서를 제출하고 전환을 수용했고, 소송을 유지한 약 180명은 올해 1월 22일 항소심에서도 불법파견을 인정받아 한전이 2월 직접고용 절차에 착수했다. 노조는 2024년 8월 노·사·전문가 합의서에 전환 전 임금을 총액 기준 연간 4% 인상하기로 명시됐으나, 일부 노동자의 연간 실수령액은 약 600만~1010만원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또 위탁운영계약서 제44조상 인건비의 98% 이상을 지급해야 하지만 실제 지급률은 약 85% 수준이며, 정원 약 650명 중 정규직 결원이 약 100명이고 한전MCS가 추진 중인 계약직 80명 채용의 계약기간은 5개월이라고 밝혔다.

10월 19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2026 한국RE100컨퍼런스' 11월 26일 서울 개최

한국RE100협의체(한국에너지융합협회)와 고려대학교 기후변화대응기술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세미나허브가 주관하는 '2026년 한국RE100컨퍼런스'가 11월 26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열린다. 대주제는 'AI·반도체 시대, 재생에너지 조달 혁신'으로, 기업 RE100 달성 전략과 전력구매계약(PPA) 조달 모델을 다룬다. 기조연설과 2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2027년 재생에너지 정책, 반도체기업 재생에너지 조달, 지역차등요금제의 PPA 시장 영향, 단기·파생형 PPA 상품, 금융기관의 PPA 투자 적격성(Bankability), EU CBAM 대응 시간단위 재생에너지 공급, AI 데이터센터 전략 등이 발표된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동서발전,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가 후원하며 사전등록은 11월 23일까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10월 19일

태양광·풍력전기신문

국산 해상풍력 터빈, 운전실적 부족에 PF 난항

국산 해상풍력 터빈의 상업운전 실적 부족이 대출 심사의 걸림돌로 작용해 이를 도입하려는 개발사들의 건설자금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다. 19일 해상풍력 업계에 따르면 국산 터빈 도입을 추진하는 개발사들은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에 선정되더라도 프로젝트파이낸싱(PF) 과정에서 추가 보증 등 신용보강 부담을 떠안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입찰에서 국내 공급망 기여도를 인정받아도 금융심사에서는 터빈의 장기 운전실적과 제조사의 보증 이행능력을 별도로 입증해야 하기 때문이다. 부족한 운전실적을 보완하기 위한 보증 부담이 제조사와 개발사의 감당 범위를 넘어설 경우 낙찰 이후에도 건설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착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입찰 우대에 더해 초기 사업의 금융조달 부담을 분담할 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10월 19일

원자력·SMR·핵융합World Nuclear News

AEP·아마존·X-energy, 인디애나에 960MW SMR 12기 검토

미국 전력회사 American Electric Power(AEP)와 X-energy가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양측은 인디애나주 설리번 카운티의 과거 석탄화력발전소 부지에서 960MW 규모 프로젝트의 타당성을 평가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SMR 12기로 구성되는 방안이 검토 대상이다.

10월 19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태양광 이격거리 완화 후 지자체별 인허가 적용 엇갈림

기후솔루션은 9월 18일 태양광 이격거리 국가 상한제 시행 이후 기존 규제를 운영해 온 전국 기초지자체 129곳의 조례를 조사하고, 이 중 국민신문고로 회신한 114곳의 인허가 방침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보은·증평·홍성·순창·김제·장흥·진도·부안·진안 등 9곳은 법 시행 이후에도 신규 허가에 기존 조례의 이격거리 기준을 적용한다고 답했고, 이들 조례에는 도로 이격 규정도 포함돼 있었다. 장흥군은 고속도로·국도 1,000m, 지방도·군도 500m 기준을 적용한다고 밝혔으며 김제시는 조례 개정 시점을 2027년으로 제시했다. 반면 이천·포천·경산·함안·거창·계룡·보성·봉화·가평·의령 등 10곳은 조례 정비 전까지 이격거리를 적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난달 15일 동일한 안내 공문을 보냈으나 음성군은 상위법 기준 적용, 함안군은 이격거리 미적용으로 답했고, 합천군은 한 답변에 현행 조례 적용과 적용 불가 방침을 함께 기재했다.

10월 19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한전, 산지 변전소 조경 의무 면제…산불 예방 활동 강화

한국전력은 산지 인근 변전소의 조경 설치 의무를 면제하는 건축법 시행령 제27조 개정이 2025년 7월 28일 개정·시행됐다고 밝혔다. 기존 건축법 등은 200㎡ 이상 대지에 건축물을 지을 경우 연면적에 따라 대지면적의 5~15% 이상을 조경 공간으로 조성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개정안은 산지 또는 산지 경계로부터 최단거리 50m 이내 대지에 건축하는 변전소에 대해 조경 의무를 면제한다. 적용 대상은 산지에 위치하거나 인접한 기존 변전소 367곳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신설 변전소 153곳 등이다. 한전은 기존 변전소의 조경수목을 산불 위험도에 따른 우선순위로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신설 변전소는 설계 단계부터 조경 설치를 제외할 계획이다. 확보된 부지는 산불 확산을 막는 안전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10월 19일

태양광·풍력인더스트리뉴스

중국, 태양광 제조기술 수출통제 추진… 탠덤 포함

중국 상무부와 과학기술부가 10월 16일 '중국 수출금지·수출제한 기술 목록' 개정 의견수렴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은 인공지능(AI), 바이오·의약, 태양광 등 3개 분야의 기술 40개 항목을 대상으로 한다. 태양광 분야에서는 폴리실리콘과 실리콘 웨이퍼 등 기존 제조 공정이 수출 통제 대상에 포함됐다. 고효율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와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태양전지 기술도 통제 대상 방안에 제시됐다.

10월 19일

에너지공기업 국정감사, 호남 반도체 기업 증인 채택 두고 여야 충돌

19일 한전 등 에너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기업의 증인 채택을 두고 여야가 대립했다. 국민의힘은 전력·용수 확보와 투자계획을 검증하기 위해 기업 관계자의 출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출석한 공기업 기관장에게도 확인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본질의에 앞서 증인 채택과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의사진행 발언이 이어졌다. 오는 26일 기후위 종합감사 출석 통보 시한을 고려하면 이날이 마지막 증인 채택 기회라는 점이 거론됐다.

10월 19일

FERC, ISO-NE '자산 상태' 송전 검토 절차 승인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가 뉴잉글랜드 계통운영기관(ISO-NE)의 '자산 상태(asset condition)' 송전 설비 검토 절차를 승인했다. FERC 위원인 David Rosner와 Judy Chang은 다른 지역들도 지역 송전 사업에 대해 유사한 검토 절차를 도입할 것을 언급했다. 각 주 정부와 소비자 권익 단체들은 지역 송전 사업에 더 많은 감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제시해 왔다.

10월 19일

학회·이벤트가스신문

가스신문, 제7회 도시가스 IT컨퍼런스 개최

가스신문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충남 태안군 안면읍 리솜 아일랜드에서 제7회 도시가스 IT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모바일엔트로피, 에스피에이치(SPH), 티플리스, 에티버스이피에이(SK네트웍스 서비스)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모바일엔트로피는 GIS 기반 통합안전관리 플랫폼과 비대면 채널 서비스 '에너지톡'을 소개하며, 긴급상황 분석에 따른 차단 범위 지도 표시, 자율안전점검의 사진 등록·전자서명 제출 방식, 계량기 사진에서 기물번호와 검침값을 인식하는 AI 검침원 기능 등을 설명했다. 티플리스는 구축형에서 구독형으로의 콜센터 전환과 AI 적용 방안을 발표하고, 참빛도시가스와 OCI 기반 콜센터를 구축해 12월 1일 개소를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에티버스이피에이 측은 IT 인프라 투자 전략과 HPE, 클라우드 시장을 소개했다.

10월 19일

정부, 카자흐스탄에 물산업 협력사절단 파견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외교부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물산업 협력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사절단에는 양 부처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국내 물기업 9개사가 참여한다. 사절단은 카자흐스탄 수자원관개부, 수자원위원회, 아스타나 상·하수도 운영기관 등과 원탁회의를 열고 현지 물관리 정책과 기술 수요를 공유하며, 실증 제품의 구매와 상용화 가능성을 협의한다. 양국은 앞서 수처리 설비와 유량계 등의 현지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물관리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사절단은 나자르바예프대학교를 방문해 수환경 및 정·하수처리 분야 공동연구와 기술실증 협력 가능성도 모색한다.

10월 19일

고준위 위원장 "내년 부지공모 때 지원금 잠정액 제시"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가 내년 방폐물 관리시설 부지공모 시 부지 조사지원금과 유치지역·주변지역 특별지원금의 잠정 규모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권 위원장은 19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계획을 설명했다. 지진·단층·화산지역 등 부적합지역을 배제해 부지적합성 조사 대상이 되는 후보부지를 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9월 출범한 국무총리 소속 9인 위원회로, 산하에 부지·저장운반·처분·소통 4개 분야 전문가 35명의 전문위원회를 두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 4월 부지적합성 조사계획을 의결하고 부지공모부터 조사, 주민투표에 이르는 선정 절차를 구체화했다.

10월 19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석유공사·가스공사 통합 추진, 국정감사서 사전 협의·경제성 검토 부족 지적

정부는 지난 9월 3일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를 통합해 가칭 '에너지자원공사'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19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본사에서 열린 산업통상부 소관 공공기관 국정감사에서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울산 중구)은 통합 추진 과정의 사전 협의와 경제성 검토가 충분했는지 질의했다. 홍의락 가스공사 사장은 정부 발표 전 통합 관련 협의를 "들은 적이 없다"고 답했고, 석유공사 사장은 발표 당일인 9월 3일 아침에 정부 관계자와 통화했다고 밝혔다. 2025년 말 기준 석유공사 부채는 21조9700억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이며, 가스공사 부채는 42조8300억원, 부채비율은 396.6%로 양사 부채 합계는 64조8000억원이다. 박 의원은 공동구매·공동협상·공동투자는 별도 법인 유지 상황에서도 가능하다며 법인 통합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비교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상장기업인 가스공사의 주주 보호 문제도 쟁점으로 제기됐다.

10월 19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가스공사 사장 "가스는 전기"…국감서 LNG 역할 강조

홍의락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10월 19일 국정감사 기관 업무보고에서 가스공사를 국가 에너지 핵심 인프라로 규정하고 LNG의 역할을 설명했다. 그는 AI·반도체·데이터센터 등 미래 산업의 경쟁력이 전기 경쟁력에 달려 있으며,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가스의 신뢰성·유연성·신속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탄소중립 과정에서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 변동성에 대응하는 브릿지·백업 에너지로서 가스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했다. 경영 측면에서는 가스 회사를 넘어 에너지 흐름·정보·기술·산업을 연결하는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설비 보전과 핵심 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투자 확보, 국민과 산업계 부담을 최소화하는 재무 건전성 회복 방안을 정부·국회·관계기관과 함께 찾겠다고 말했다.

10월 19일

인도 ACME솔라, SECI와 300MW/1200MWh FDRE PPA 체결

인도 재생에너지 민자발전사업자(IPP) ACME Solar가 자회사 ACME Greentech Twenty Pvt Ltd를 통해 인도태양광공사(SECI)와 300MW/1200MWh 규모의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 해당 물량은 올해 6월 공고된 SECI의 FDRE(확정·급전가능 재생에너지) 9차 입찰에서 kWh당 6루피(0.063달러)에 낙찰됐다. 계약 조건은 비태양광 시간대에 하루 4시간 동안 계약용량 1MW당 4MWh를 공급하고 월 기준 최소 90% 가동률을 유지하는 것으로, 태양광과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를 결합해 이행할 예정이다. 기존에 확보한 야간 계통연계 용량도 활용된다. 이번 계약으로 ACME Solar의 PPA 체결 완료 건설 중 포트폴리오는 4310MW가 됐으며, 전체 건설 중 계약용량은 5380MW, 총 계약 포트폴리오는 8370MW, 운영 중 용량은 3123MW와 BESS 4.96GWh다.

10월 19일

영국 CBAM 기본 배출량 10% 가산…신고 후 실제값 정정 불가

영국 국세청(HMRC)은 16일(현지시각)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적용 5개 업종의 기본 배출량과 예시 요율을 공개했다. 영국 정부는 제품별 기본 배출량을 산정하면서 비료를 제외한 철강·알루미늄·시멘트·수소 4개 업종에 10%를 가산했다. 실제 배출량을 검증하지 않고 정부가 제시한 기본값으로 신고하면 이후 실제 배출량으로 수정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영국으로 수출하는 국내 기업은 사전에 배출량 검증자료를 확보할 필요성이 커졌다.

10월 19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HD현대, 美 롱비치항서 무인수상함 자율운항 시연

HD현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항 앞바다에서 미국 AI 방산 기업 안두릴과 무인수상함 자율운항 공동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연에는 HD한국조선해양 장광필 미래기술연구원장(부사장), 안두릴, 미 해군 및 해안경비대, 미국선급(ABS), 한국 해군, 방위사업청 등 양국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약 세 시간 반 동안 자율항해, 임무 변경, 편대 운항, 기관 고장 시 비상조치 등을 구현했으며 전 과정이 육상 관제소를 통해 중계됐다. 활용 선박은 미 해군이 운용하던 368톤급 대형 무인수상 시험선을 개조한 것으로, HD한국조선해양의 함정 자율화 솔루션 'VAone'과 안두릴의 임무 자율화 솔루션 '래티스(Lattice)'가 탑재됐다. VAone은 자회사 아비커스가 개발한 자율운항 솔루션 '하이나스 프라임'을 기반으로 기관 자율 시스템과 손상 자율 솔루션을 포함한다.

10월 19일